목록책 책 책을 좀 읽읍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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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서 책을 구경하다가 빌려 읽게 된 책이다. 평소 입버릇처럼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막상 책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해 고민 없이 바로 골라 읽었다.얇고 쉽게 적혀 있어 읽는데 3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보통의 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생각지도 못하게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조언을 많이 얻게 되었다. 깨진 유리창 법칙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책을 읽고나서 내가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결국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나의 비즈니스 혹은 제품의 깨진 유리창이 무엇인지 깨닫고 빨리 수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그..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이 책은 서점 어느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었는데 어디선가 김봉진 대표님 추천 책이라 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단순히 추천책이니까 읽어야 지는 아니었고 정말 나는 왜 일을 하고 있지? 에 대한 대답이 스스로 명확하지 못해 읽어보았다. 왜 일하는가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책을 읽다보면 나이가 많은 어느 직장 상사의 꼰대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모두가 그렇게 느낄거라 생각하진 않는다.)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너무 많은 위로와 공감을 받았고 또 나의 현 상태를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문장들은 밑줄을 그으면서 읽는데 너무 ..

올해 국제도서전에 갔다가 발견한 책이었다. 전시회 장 안에 책이 너무 많아서 몇 줄만 읽고 내려놓고를 반복했는데 이 책은 내가 딱 펼친 페이지가 인상 깊어 집 가는 길에 구매해서 읽었다. 김봉진 대표님이 나의 생각을 찍어 줄 도끼 같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했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 책이 나에게 도끼 같은 책이 되어줄 것 같아 고르게 되었다. 보통 책을 읽으면 길어야 일주일이었는데 이 책은 두껍기도 두껍지만 손도 잘 안가고 사례가 너무 많이 나와한 한 달 정도 걸렸다. 솔직히 말하면 읽는데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의 평소 판단 또는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된 너무나도 좋은 책이었다. 집단 착각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
나를 움직인 문장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야외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여담으로 행사 부스 가서 1등 상품 뽑았다 ㅎ ) 평소에 잘 읽지 않는 책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바로 서점에 가 구입했다.쉬는 날 카페에서 천천히 읽기 좋은 책이라 쉬는 날에만 읽어서 꽤 오래 읽었다.내용 자체는 가볍게 즐기기 좋다.그리고 안에 바스락 거리는 종이가 있는데 그게 넘길 때마다 소리가 나서 은근 힐링이 됐다.중독성 있어서 종이를 계속 만지작만지작.. 안에는 10년차 카피라이터가 그동안 모은 문장 중 몇 가지 추려 적어두고그 옆에는 저자의 생각이나 느낌을 적어두었다. 좋은 문장이 정말 많았지만 다 적기는 힘들고..
신경 끄기의 기술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자꾸 이런 저런 걱정이 생기고 잡생각이 드는게 내 삶을 망치고 있는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생각보다 초반에는 저자의 말투가 좀 쎄고 자극적인 표현이 있어 읽는데 진입장벽?이 있을 것 같지만나는 딱히 개의치 않아. 읽는데 무리는 없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결국 저자가 말하는 것은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찾고 그것에는 강한 책임을 지며 다른 것들은 신경을 끄도록 하자.라는 이야기를 주로 한다.물론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하지만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많은 행동의 변화를 준 책 중에 하나다.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중 2가지만 이야기하자..

요즘 서점을 구경하는 게 재밌어서 가끔 쇼핑을 하고 싶으면 서점에 간다.평소처럼 구경하다가 초록색 책이 눈에 띄는데 제목까지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이라고 되어있어 읽어보지도 않고 당장 샀다.진짜 스마트폰 없는 삶이 너무 간절했다. 진짜 정말 너무너무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옛날에는 정말 하루 핸드폰 하는 양이 어마어마 했다. 일단 시간이 비면 스마트폰을 들었다. 할 것도 없고 이유도 없는데 일단 손에 들고 스마트폰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중독으로 빠져들어가고... 스마트폰을 끊으려 마음을 먹은 후 스마트폰을 끊으려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건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들고 다니며 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