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2025목표
- 2025년 목표
- 사이토 코헤이
- 브랜드의 거짓말
- 철학
- 1인 개발
- 베스트셀러
- 2024결산
- 책 잘 읽는 방법
- 영화 리뷰
- 도서
-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 2024회고
- 오블완
- 취미
- 자기계발
- 책
- 독서
- 홍보의 신
- 마케팅
- 티스토리챌린지
- 개발
- 영화
- 집단착각
- 책책책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
- 행복
- 논어의 말
- 심리학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25)
st_IT_ch

나는 하루하루 버티듯 직장을 다녔다.돈을 잘 버는 안정적인 직업이었고, 이직도 늘 성공적이었지만그와 반대로 내 정신은 점점 지쳐갔다.몸이 보내는 신호를 애써 무시하며 일에만 집중하던 어느 날, 결국 건강에 이상이 생겼고그제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5년차, 직장인으로서나는 회사에 다니며 어떤 스트레스를 겪었는지, 그리고 나와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정리해보려 한다.(조금 아니 많이 무거운 이야기가 될수도 있을 것 같다.)이 시기에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하고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해보려 한다.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다닌 회사내가 다닌 마지막 회사는 운이 좋게도 대기업이었다.대학 졸업을 하며 줄곧 대기업에 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

우리는 살아가며 다양한 목표들을 세운다.특히 세해에는 영어 공부, 다이어트, 자격증, 독서 등등.. (그리고 못 이룬다..ㅠㅜ) 이루지 못할 목표 세우기에 지친 어느 날 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과거엔 죽어도 지켜지지 않았던 똑같은 목표를 작년엔 4개나 이뤘다는 것이다.똑같은 목표인데 왜 어떤 때는 이뤘고, 어떤 때는 포기한 이유는 뭘까? 나는 앞으로 올바른 목표를 세우기 위해 그 이유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분명 같은 목표인데?내가 성공한 2024년 목표는 다음과 같다. 블로그 작성하기웹 서비스 개발하기독서하기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그리고 과거에 지키지 못한 목표는 다음과 같다.기술 블로그 작성하기토이프로젝트 개발하기 ( 토이프로젝트란, 소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이야기 한다. )..

나를 알고 뇌를 알면 백전백승여러 분야의 책을 읽을 때 공통적으로 자주 강조하는 부분들이 있다.바로 뇌 과학이다. 다양한 책으로 뇌 과학을 깔짝? 거려 보며 알게 된 건우리의 뇌의 영역 중 의식이 차지하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다. 나의 행동의 대부분을 도맡는 무의식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진실"을 볼 수 있다는 멍청한 생각시각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눈으로 들어온 데이터를 뇌가 해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건 뇌가 해석한 결과물일 뿐이다. 만약 평생 앞을 보지 못했던 사람이 갑자기 볼 수 있게 된다면, 시각적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뇌가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을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

2024년 1월 1일,"새해 가장 먼저 듣는 노래가 그 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며,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라는 노래를 들었다. 점점 끝나가는 청춘(?) 좀 더 우당탕탕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들었는데올 한해가 정말 노래처럼 된 것 같았다. 올해를 돌아보며 중요한 순간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퇴사다니던 대기업은 복지도 좋고 능력에 비해 돈도 많이 벌었지만, 그걸로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남자친구가 책을 읽기 시작하며 옆에서 따라 읽었는데 처음으로 읽은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었다.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루라도 빨리 시도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3개월 뒤 퇴사를 하게 되었다. 물론 놓치기엔 아쉬운 회사라는 걸 알지만..나를 붙잡기 위한답시고 한 ..

첫 서비스 - 실패2024년 3월 퇴사를 하고 내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그 첫 결과물로 만든 서비스가 얼마 전 문을 닫았다. 많은 책에서 "첫 서비스는 무조건 실패한다" 고 말하지만,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그 말이 와닿지 않았다.하지만 나 역시 그 '무조건'을 피해갈 순 없었다. 실패 한 이유와 비하인드는... 나의 첫 서비스가 종료하며회사를 관두고 나의 일을 하겠다 다짐하며 만든 첫 서비스인 understand 가 이번 달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간단한 정리와 실패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한다. 첫 서비스가 종료 했다.여bookjoung.tistory.com 피터 레벨스첫 실패를 겪고 잠시 방황하던 중 피터 레벨스 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디지털 노마드로, 혼자서 70번의 서비..